알레그리는 뉴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클래식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야상 점퍼, 재킷, 블루종 등 5개 주력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신상’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컬렉션 테마는 ‘시티 트래블러(city traveler)’로 설정됐다. 기본 스타일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소재와 색상, 디테일에 포인트를 줘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고 LF 측은 강조했다.
트렌치코트의 경우 더블 버튼과 허리 벨트, 빅 라펠 등 전형적인 디자인을 살리면서 동시에 탈부착 가능한 후드 내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하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카키색 후드 내피는 광택 소재가 사용돼 클래식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개성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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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