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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언론인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다가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멕시코는 올해만 두 번째 언론인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언론인 피살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헤수스 에우헤니오 라모스 로드리게스는 전날 오전 타바스코 지역의 한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다가 총을 맞고 숨졌다.
로드리게스는 매일 두 차례 방송되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정부 출연기관인 노티멕스에 의하면 그는 올해 멕시코에서 피살된 두 번째 언론인이며, 총격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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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F는 정치적 부패와 조직범죄 등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이 멕시코 내에서 주요 표적이 된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