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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보안 카메라 운용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포함해 국경 치안에 대한 지원을 연장하는데 동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저녁 국토안보부와 오는 31일까지로 돼 있는 군의 국경 치안 업무 지원을 9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 관계자는 군이 지원할 업무에 공식 통관장소들 사이에 240㎞에 달하는 철조망을 추가 설치하는 작업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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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그러나 이러한 추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추가 병력이 필요한지 밝히지 않았다. 현재 약 2350명의 현역 군인들이 국경 치안 유지 업무에 투입돼 있다.
【워싱턴=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