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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한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돈독한 관계를 기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훌륭한 취임 연설을 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축하한다”면서 “미국은 당신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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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을 가진 보우소나르 대통령은 연설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브라질을 재건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새로운 브라질을 향해 나아가 진정한 통합을 바란다”고 밝혔다.
브라질 극우 성향의 사회자유당 소속인 보우소나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됐으며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에 치우친 정책노선을 표명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