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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상식’ 신인상 강은비 “난 내가 자랑스러워”

입력 | 2018-12-29 12:04:00

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아프리카 시상식’이라 불리는 ‘2018 아프리카TV 페스테벌 BJ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강은비가 수상 소감을 남겼다.

강은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 하지만 좀 내성적이야. 그래도 상처는 안 받아. 난 예쁘니까”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표정 연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 어워드’에 참석해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이날 상을 받고 “BJ로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망가지지 않냐’는 것이었다”며 “BJ가 된 것을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을 만난 게 감사하다. 더욱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 뵐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지난해부터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