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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유리, 김종국과 빨래 정리에 “신혼부부 같아요”

입력 | 2018-12-10 00:02:00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News1


‘미우새’ 김종국과 사유리가 함께 빨래를 정리하며 부부 같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 집을 찾은 사유리는 베란다로 나가 빨래를 정리하는 걸 도왔다. 사유리는 “제가 다 해줄게요”라며 빨래를 걷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김종국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부부들이 같이 세탁하는 게 꿈이다”며 “신혼부부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사유리는 “상민오빠가 없으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사유리는 ‘한 남자’를 부르며 즐겁게 빨래를 정리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