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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분양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m² 당 3306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2% 올랐다. 통계가 집계된 2001년 1분기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5년 새 41.72% 올랐다. 같은 기간 32.69% 오른 전국의 상가 분양가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강서구 마곡동에서 분양한 7개 상가의 경우 3.3m²당 평균 4385만 원에 분양됐다. 경기도에선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하남 미사지구, 화성 동탄2신도시 등에서 모두 29개 상가가 공급됐는데,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3281만 원이다. 지방에서 공급한 상가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2873만 원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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