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교부 신청 미신청자는 12월10~12일 서울시립미술관서 교부
공인중개사 시험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는 수험생. (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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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발표하는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들이 인터넷으로 택배 신청을 하면 집이나 사무실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주소지가 서울인 합격자만 택배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2월3일까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착불료 2300원, 반송료 1630원 등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다. 인터넷에서 택배를 신청할 때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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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거주지별로 나눠 자격증을 교부한다. 교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시 토지관리과(02-2133-4676~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