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탐방객 대상 운영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 음식업조합과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사진)을 만들어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 주 코스인 문장대와 천왕봉과 주변을 찾는 탐방객들 가운데 이른 시간에 출발해 미처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점심 도시락을 마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