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방탄소년단은 한류와 한글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며, 방탄소년단은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가 됐다.
9월3일 미국으로 출국, 북미와 유럽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 공연을 벌이고 52일 만인 24일 오전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여장을 풀자마자 시상식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