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광고 로드중
국내 떠먹는 요거트 매출 1위 브랜드인 빙그레 요플레가 신제품 ‘요플레 토핑’을 출시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의 2종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무엇보다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 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캐러멜을 조화롭게 섞었으며,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한편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요플레는 약 1400억 원어치, 총 3억6000만 개, 일평균 98만개 가 팔렸다. 한 해 동안 팔린 요플레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약 27번 왕복할 수 있다. 1983년 출시된 요플레는 88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광고 로드중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드인 요플레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건강을 고려해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