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주현. 사진제공|하랑엔터테인먼트
‘천하장사’ 백승일의 아내로도 유명한 트로트 가수 홍주가 신곡 ‘남산에 달이 떴네’(김정훈 작사·작곡)로 컴백한다. 결혼이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다 8년 만의 외출인 셈이다.
홍주는 본명인 홍주현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10일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신곡의 첫선을 보인다.
‘남산에 달이 떴네’는 추석을 앞두고 남북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국악 트로트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