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大 출신… 年 100억 벌어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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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1타 강사(수강생이 가장 많은 강사)’로 꼽히는 30대 수학 강사가 강남의 300억 원대 빌딩을 사들였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치동 유명 학원 수학 강사인 A 씨는 강남구 논현동의 지하 3층, 지상 4층짜리 빌딩을 올 1월 말 구입했다. 매입 금액은 약 32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당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본사 소유였다. 1층에 이 커피집이 입점해 있다.
A 씨 소유가 된 이 빌딩의 대지와 연면적은 각각 1034m²와 4103m²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 지역 시세와 비슷하게 거래된 것으로 안다. 용적률을 높이면 건물 가치가 훨씬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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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