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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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전국 표준치 공시지가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곳은 시도 단위에서는 제주시가, 시군구에서는 서귀포시가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제주신화역사공원 개장과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대감으로 17.23% 올랐으며, 제주시는 개발 사업에 따른 투자자금 유입과 인구증가로 15.79%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신화역사공원 개장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땅값이 뛰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제주도의 상승률은 2015년만 해도 9.2%로 당시 1위인 세종시(15.5%)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2016년 제2공항 건설이 결정되면서 19.35%로 껑충 뛰었다. 이처럼 제주도가 대형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두 곳의 단지로 구성된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제주 관광산업의 핵심 ‘중문관광단지’가 가까이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는 차로 15분 거리에 서귀포 신도심이 위치해 쾌속 교통망으로 제주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에 중문CC, 천제연 폭포, 색달해변 등이 있어 제주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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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