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톳·보리 활용한 즉석 밥 출시
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레저산업은 식음료 브랜드 ‘정성키친’을 론칭했다. 8도의 숨은 식재료와 요리를 발굴해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는 대명의 식음 PB 브랜드이다. 첫 출시 아이템은 제주 특산물인 톳과 보리, 용암수. 대명리조트 벨리온 푸드 R&D 센터와 제주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과 협업했다.
톳과 보리는 압력솥 방식의 즉석 밥으로 제작했다. 제주 해녀가 채취한 톳과 현미, 찹쌀, 찰흑미, 늘보리, 현미찹쌀 등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었다. 제주 톳을 반찬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제주톳장도 함께 내놓았다.
이 밖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일반 생수보다 3배 많고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갖춘 고기능성 물 제주 용암수도 출시해 전국 대명리조트 및 엠블호텔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