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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특허청에 명품김치 상표권 등록… ‘김치 명인’ 1호

입력 | 2018-01-29 03:00:00

김치 부문
김옥심 명품김치




김치의 종주도시 광주에 터를 둔 ‘김옥심 명품김치’는 김치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2012년 8월 설립된 김옥심 명품김치는 맛있는 우리 전통김치와 자연주의 약선 김치, 명품 김치 제조 및 판매사업 등을 하고 있다. 조선대 평생교육원 김치전문가 과정 전담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옥심 대표는 광주가 자랑하는 ‘김치 명인’이다. 2009년 광주김치문화대축제 대한민국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8일에는 김옥심 명품김치가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됨으로써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가 됐다.

김 대표는 전통김치의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통김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국적을 초월한 명품김치를 개발, 김치산업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도쿄식품박람회를 비롯해 서울김장문화제, 대전식품박람회, 광주식품박람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무등산 김치홍보관, 각종 김치관련 행사 등에서 최고의 김치 맛을 선보였다. 김치 전문가 양성에도 솔선수범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대한민국 김치교육 훈련기관 제11호로 지정된 ‘김옥심 명품김치체험학습장’ 대표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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