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측은 “단순히 맛집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고객들과 미식을 통해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며 “다른 맛집 책과는 달리 음식점마다 추천한 임직원의 이용 팁이 소개돼 있다”고 했다. 추천하는 대표 메뉴부터 맛있게 먹는 법, 분위기, 회식 추천 여부 등이 함께 들어 있다. 식당을 추천한 에스원 직원들이 음식점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도 책에 실었다.
미식공감은 별도로 판매되진 않으며 에스원 고객 2만 명에게 연말 선물로 증정한다. 에스원은 맛집 소개 책 다음으로는 고객사들을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 임석우 에스원 SE사업부 부사장은 “이 책은 안전과 안심을 넘어 좋은 음식으로 고객과 공감하기 위해 만든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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