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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입장권 판매 60% 돌파

입력 | 2017-12-25 03:00:00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입장권 판매 목표치인 107만 장 가운데 61%인 65만5000장을 판매(21일 현재)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가 81%로 가장 높았고, 크로스컨트리스키 79%, 쇼트트랙 74%, 봅슬레이 70% 순이다. 내년 2월 9일에 개최되는 개회식 입장권 판매율은 65%였다. 22만 장 판매가 목표인 패럴림픽 티켓은 37%인 8만1000장이 팔렸다. 입장권 소지자는 각종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이고 KTX 할인, 영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