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특화 부문 /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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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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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산업특화 부문에서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을 차지했다.
완도군은 2015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완도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산물 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군도(群島)를 형성하고 있는 완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2200여 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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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관광, 레저를 즐기며 치유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라며 “누구나 완도를 찾아오면 편안하게 쉬며 돌아갈 수 있는 특화된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데 공직자와 군민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