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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27) 측이 배우 현빈(34)과 결별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강소라 측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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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데뷔한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년)과 ‘시크릿 가든’(2010년)으로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해병대에서 현역 복무한 뒤 영화 ‘역린’(2014년)으로 복귀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뒤 영화 ‘써니’(2011년), tvN 드라마 ‘미생’(2014년)으로 인기를 얻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