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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겨 우승후보 하뉴, 훈련 중 부상
입력
|
2017-11-11 03:00:00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2연패를 노리는 하뉴 유즈루(23·일본)가 부상을 당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뉴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대회인 NHK트로피(10∼12일)를 앞두고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훈련에서 쿼드러플(4회전) 러츠 점프를 연습하다가 오른쪽 발목과 무릎을 다쳤다. NHK트로피 출전을 포기한 하뉴는 회복이 더딜 경우 평창 올림픽 타이틀 방어가 힘들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