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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딸 여정씨 소설가 등단

입력 | 2017-10-26 03:00:00


소설가 황석영 씨(74)의 딸 여정 씨(43·사진)가 소설가로 등단했다. 문학동네는 제23회 문학동네소설상 당선작으로 여정 씨가 쓴 경장편 ‘알제리의 유령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여정 씨는 김영사에서 인문서적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어머니 홍희담 씨(72)도 ‘깃발’ 등을 쓴 소설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