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하반기 창조혁신경영대상&재능나눔공헌대상’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상한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박현식 위원장.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박현식 위원장이 지난 24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창조혁신경영대상&재능나눔공헌대상’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재능나눔공헌대상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재능나눔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재능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박 위원장을 비롯해 23명이 함께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문화콘서트를 열고 있는 박 위원장은 매년 1000~2000여 명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재능나눔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박 위원장은 어릴 적 막노동부터 시작해 대기업 사원 및 국가공무원으로 활동한 화려한 인생 이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다. 최근에는 인문학 강의와 군부대·기업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인생철학을 후배들과 나누고 있으며, 한국사랑봉사협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말 제9회 사랑나눔문화콘서트 ‘월드매직스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