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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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타령’을 부르던 우효광이 예비 아빠가 됐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2세에 대한 욕심을 자주 드러낸 바 있다.
우효광은 지난 7월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결혼계약서에 원하는 요구사항을 쓰라는 추자현의 말에 “빨리 아기를 낳아야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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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기 빨리 갖고 싶다. 2명이나 3명”이라고 했지만 추자현은 “가끔 남편이 내 나이를 잊는다.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 만나서 그걸 원한다는 게…. 그래서 철딱서니가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9월 방송에서도 아슬아슬한 19금 농담으로 2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제주도에서 해물 요리를 먹던 중 “우리 아기 언제 가질 거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추자현이 “내가 얘기했잖아. 네가 부탁하면 도와준다고”라고 하니까 우효광은 “나 오늘 전복 많이 먹었어”라고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추자현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19금 얘기 좀 그만하라고”라며 입막음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추자현 씨는 임신 2개월 차”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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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