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개념 만든 포터 교수… 18일 인천대서 직접 시상
동아일보와 채널A,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는 CSV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개념을 창안한 포터 교수와 함께 2014년 이 상을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포터 교수가 직접 참가해 수상 기업 및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포터 교수는 시상식에 앞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혁신 전략과 증강현실(AR)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CSV 포터상은 크게 프로세스와 프로젝트 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프로세스 부문에서는 7개, 프로젝트 부문에선 6개 기업 및 기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