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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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알렸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이달 14일 “혼자 여행을 계획했는데, 실은 네비맨이 급 따라왔다. 내가 뭐 울면서 다닐까, 괜한 걱정하며”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 사진은 여행 계획과 시간이 명시된 일정표를 보여준다. 김 전 아나운서는 “네비맨은 밥을 제때 먹이면 엄청난 속도로 길을 찾아내며 통역 기능도 제공한다”며 “매일 아침, 오늘의 계획표를 주면 네비맨은 동선을 체크하고 근처의 맛집까지 알려주는데, 때로 소심한 반항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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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MBC 퇴사 심경을 토로해 많은 누리꾼의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