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코드제로 A9.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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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디자인, 미세먼지 99.9% 차단 등 사용자 배려 기술 적용
제17회 대한인간공학 디자인상, 2017 올해의 녹색 상품상 수상해
청소기를 끌고 다니며 온 집 안을 청소하고 나면 손목과 허리가 아파 집안일을 쉬어간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LG전자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오랫동안 집안 곳곳을 청소해도 편안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을 내놨다.
LG전자는 최근 모터가 청소기 상단에 위치한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손목과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고려해 설계됐다. 청소시간 대부분을 할애하는 바닥청소를 할 때 바닥과 제품이 밀착해 별도의 힘을 들이지 않고도 청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게중심이 몸쪽에 위치해 천장, 선반 등의 공간 청소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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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가락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원터치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청소기를 쥔 자세 그대로 엄지손가락만 움직이면 그만이다. 먼지 비움도 간편하다. 청소하다가 먼지통이 꽉 차면 휴지통에 툭툭 턴 후 청소를 이어나가면 된다.
▲ LG 코드제로 A9.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습진,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괴로운 계절이다. 청소기가 흡입한 먼지가 다시 공기 중에 배출될까 염려되기 마련이다.
LG 코드제로 A9은 먼지 배출을 99.9%까지 차단하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필터, 헤파(HEPA)필터 등으로 2.5PM 초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걸러 깨끗하게 여과된 공기를 배출한다. 배기구가 사용자 바깥쪽을 향하고 있어 아주 미세한 먼지 바람도 직접 쐴 일이 없다. 또 탄소막대가 없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가 장착, 인체에 유해한 탄소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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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