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이현승 감독, 전도연 배우, 이근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광고 로드중
배우 전도연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기금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전도연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마엔젤’ 기부식에서 이번 영화제 티켓 500장에 해당하는 기금을 전달했다.
‘시네마엔젤’은 국내 다양한 영화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온 배우들의 문화 후원 모임. 전도연은 2009년에 이어 다시 참여했다.
광고 로드중
전달식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근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그리고 2007년 ‘시네마엔젤’을 배우들에게 처음 제안한 이현승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시네마엔젤’에는 그동안 안성기를 비롯해 송강호, 설경구, 유지태, 고 장진영, 이나영, 하정우, 이병헌, 차승원 등이 참여해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