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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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그룹 핑클 활동을 할 때 “‘(왕)따’였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MBCTV ‘라디오스타’에서 ‘핑클에서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해 사실상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런데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니다”며 “행동 방식이 달랐다. 그 친구들은 술을 마시기보다는 카페를 가고, 남자 친구들도 없진 않았지만 조심히 만났다”고 회상했다.
지난 2013년 이효리의 결혼식에 핑클의 나머지 멤버 셋 모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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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Black(블랙)’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연예계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