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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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열애설을 부인했던 배우 송중기와 배우 송혜교가 결혼한다.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열애를 인정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송중기·송혜교 측은 5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앞서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 때마다 부인해왔다. 송중기·송혜교 소속사 측은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발표해 누리꾼들은 더 놀랍다는 반응.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도 처음에는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결혼까지 발표한 연예인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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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J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가수 에디킴. 사진제공｜동아닷컴DB·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열애를 부인했다가 번복한 연예인도 있다. 주인공은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가수 에디킴.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열애를 부인했다가 몇 시간 뒤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준기·전혜빈 커플, 백진희·윤현민 커플 등도 처음에는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열애를 인정한 커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