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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특별중대발표 영향으로 2380대로 턱걸이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94.48)보다 13.96포인트(-0.58%) 하락한 2380.52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0.76포인트(0.03%) 오른 2395.24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2398.02까지 고점을 높이며 2400돌파를 재시도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은행주가 강세를 띠고 정보기술(IT)주가 약세를 띤 것이 이날 장 초반 국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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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코스닥도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60.97)보다 4.78포인트(-0.72%) 하락한 656.19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코스닥은 지난달 2일(658.78)이후 한달 여만에 처음으로 660선을 밑돌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