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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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후보자는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통신비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영민 후보자는 “정보격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국민이 초연결시대의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통신요금 부담을 낮추고, 우정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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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민희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통신비 절감대책 차질 없이 추진…단통법 개정 시급”이라는 유영민 후보자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면서 “문재인정부 통신비인하 공약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