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이틀간… 누구나 참여 가능
다음달 1일부터 ‘2017 밀양국제 요가테라피 콘퍼런스’가 열릴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는 29일 “다음 달 1, 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요가 행사인 ‘2017 밀양 국제 요가테라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과 세계평화를 위한 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밀양시와 아시아요가테라피협회(AYTA)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컨벤션뷰로, 주한 인도대사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인도 비베카난다요가대, 원광디지털대, 한국요가연합회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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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콘퍼런스에 1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볼거리와 먹거리 준비도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적인 인도요가스쿨이 들어서는 밀양관광단지가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휴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요가는 현대사회의 문제로 지적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5-359-5112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