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2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국민오빠님, 내 마음속에 저장!’ 특집편에는 god 박준형, 김태우, 원타임 송백경, 신화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백경은 “과거 ‘원타임’이었고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송백경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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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원타임 멤버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테디 씨는 ‘더 블랙 레이블’의 수장 자리에 있다. 대니는 미국 한인 방송 MC를 하고 있다. 저는 식당 카운터에 앉아있고 오진환은 설거지 담당이다”라고 말했다.
송백경은 “10년 만에 방송국 나들이 왔는데 ‘라디오스타’라 더 좋았다. 자영업자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백경이 활동한 원타임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그룹으로 대니, 테디, 송백경, 오진환으로 구성, 현재 대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이다. ‘핫 뜨거’ ‘쾌지나 칭칭’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5년 5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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