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시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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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지난 5월 입대 전 여유가 된다면 팬미팅이나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었다. 다음달 11일 입대하는 임시완의 바람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임시완이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할 때 간단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달 11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가수로서 욕심이 있다”면서 “군대에 가기 전 팬미팅을 꼭 한 번 하거나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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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현재 촬영하고 있는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사전제작 드라마다. 이에 임시완의 얼굴은 군 입대 후에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