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병모.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병모(45)와 팝페라 가수 이규인(키리엘 이규인·43)이 19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병모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가 가족만 모시고 약소하게 예식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 동안 교제해오다 서로에 대한 신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최병모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비밀의 숲’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또 오해영’에서 주목받았다. 이규인은 2014년 세월호 추모앨범 ‘고이 잘 자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