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1일 “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으로서 해외 유학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인재 교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양국이 윈윈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측 수상자로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선정됐다. 최 회장은 다음 달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부시 전 대통령은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연례만찬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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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