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와 여의도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며 아내 이선자 씨와 찍을 사전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박 대표는 이선자 씨와 정장 차림으로 여의도 주민센터에 방문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특히 박 대표와 이선자 씨가 손으로 자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기호번호인 '3'을 가리킨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는 5월 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