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 생애 단계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해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에 이은 차기작이다. 유아교육과 관련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특징. 질문을 통해 아이가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생각 놀이’, 아이가 그린 그림을 저장하고 작품집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 놀이’, 작품들을 가족 및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키즈 앨범’ 서비스로 구성됐다. 삼성카드 측은 “생애단계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출산·육아 등 인생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모바일 기반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진정한 디지털 라이프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