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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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본이 남편 윤세영 영화감독과 서로 ‘돼지’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선영은 “진부하지만 서로의 애칭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 감독은 “요즘은 약간 동물로 부르고 있다”며 “결혼 후 제가 작업 때문에 책상에 앉아만 있다 보니 살이 많이 쪘다. 그러다 보니 돼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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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희본은 지난해 11월에도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3년 연애를 했다. 김태용 감독 소개로 현재 남편을 만났다”라며 “내가 6개월간 구애를 많이 했다. 남편은 부인하지만 다섯 번 정도 차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