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인스타그램
딸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알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이를 삭제했다가 다시 올려 화제다.
10일 이용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후 5시 25분 득녀했다"며 신생아 딸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하루도 안돼 해당 사진은 삭제됐다.
일각에서는 이용대가 갓 태어난 자신의 딸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 때문에 해당 사진을 지웠다고 추측했다.
이용대는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다시 올라온 이용대 게시글에는 많은 이들이 그의 득녀 소식을 축하해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