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이일화가 ‘해피투게더’에서 ‘한국의 왕조현’이라고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일화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90년대 청춘스타의 대명사였던 대만 배우 왕조현 닮은꼴로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왕조현에 필적할 만하다”라며 이일화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971년생인 이일화는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오늘은 왠지’, ‘야인시대’, ‘서동요’, ‘내 딸 서영이’, ‘야왕’,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여주인공 성시원(배우 정은지 분)의 어머니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