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K팝스타6’ 박지민·이하이·백아연 콜라보 무대 성사, 오디션 참가자→‘디바’로

입력 | 2017-04-02 14:50:00

사진=SBS 제공


‘K팝스타6’ 생방송에서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다.

2일 방송하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이 날 TOP4의 무대 외에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진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방송한 ‘K팝스타’ 시즌1의 TOP3 참가자. 이들은 오디션 참가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뤄 ‘K팝스타’ 무대를 다시 찾게 됐다. 가요계의 ‘디바’로 돌아온 이들이 꾸밀 콜라보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K팝스타6’ 제작진은 “시즌1 당시 박지민 양이 중2, 이하이 양이 중3 등 세 명 모두 어리고 귀여운 10대 청소년들이었다”며 “그 어린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소울에 모두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고 전했다.

이어 “이 세 사람이 이제 모두 성인이 된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수로서 자신들이 태어난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이 날 세미 파이널이 끝나면 결승전으로 향할 TOP2가 가려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