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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와카미야 前 아사히 주필… 니어 한중일 화해협력상 수상

입력 | 2017-03-29 03:00:00


니어(NEAR)재단(이사장 정덕구)은 제1회 니어 한중일 화해협력상 수상자로 고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사진) 전 아사히신문 주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측은 “와카미야 전 주필은 일본의 대표 언론인으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고 일본과 동아시아 공동체의 앞길에 대한 사설을 잇달아 게재하는 등 아시아 화해·협력에 열정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