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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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드론 제조 판매업체 DJI가 유엔개발계획( UNDP)과 손잡고 몰디브에 드론을 띄운다.
DJI는 드론을 활용해 해수면 변화를 관찰하고, 방조제가 필요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해일 발생 시 대피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몰디브는 저지대 산호섬들로 이뤄진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교통과 통신에 제약이 크고 자연재해에 대응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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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관계자 캐롤라인 브리거트(Caroline Briggert)는 “드론 기술을 그대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해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