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사모 홈페이지 캡처
광고 로드중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26일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자백 강요 고성에 “염병하네”라고 일갈한 청소 아줌마를 겨냥해 “인권살인마”라고 맹비난했다.
박사모 한 회원(멈****)은 이날 박사모 홈페이지에 “청소아줌마가 어디라고 낄 때 안 낄 때 모르고 욕지거리냐”면서 “X·XX 못 가리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광고 로드중
박사모 회원들은 해당 게시글에 청소 아줌마를 욕하는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했다.
박사모 회원 지*은 “한국 정치는 건물 청소부, 사우나 구두 닦이, 나이 어린 중고생 등등 온갖 부류가 나대고 정치를 논한다”고 했고, 해당 게시글 댓글엔 “인권살인마.. 가관이다(요***)”, “참 세상 말세로다. 청소나 하시지(슈**)”, “청소아줌마 얼굴 보러 갑시다(루**)” 등의 의견이 남겨졌다.
앞서 전날 최순실 씨는 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고성을 냈다.
이를 들은 한 청소 아줌마는 큰 소리로 세 차례 “염병하네”라고 외쳤고, 누리꾼들은 “사이다 발언”이라며 환호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