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편리성+호텔급 서비스… 710채 규모… 36∼49㎡가 98%
주상복합 아파트의 편리함에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주거 상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텔 ‘더트리니’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5층∼지상 26층, 총 710채 규모인데 지하와 지상층 일부에 상가가, 지상층에 아파트가 각각 배치된다. 아파트는 주변에는 없는 전용면적 36∼49m² 규모가 전체 물량의 98%나 된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5성급 호텔 수준의 조식과 청소, 빨래, 침구 교체 등 호텔식 하우스키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대 수요층도 두껍다. 역삼·역북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돼 2만5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