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9일 정진섭 해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명예 해군 위촉장을 받고 있다. 해군 제공
명예 해군은 해군 발전에 기여하거나 해군의 명예를 높인 사람을 대상으로 해군본부 선발위원회 심의와 해군참모총장의 승인을 거쳐 위촉된다. 해군은 리퍼트 대사가 2015년 5월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강연하고, 같은 해 11월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을 방문하는 등 해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 해군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손효주기자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