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사진)은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장과 세계 각국의 리더십 등이 빠르게 바뀌는 대변혁의 한가운데에 한전이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이어 “화석연료시대가 가고 신재생에너지 또는 에너지 효율화가 에너지의 중심 키워드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한편 치밀한 전략과 네트워크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세종=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