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어르신들이 가르쳐 주었던 약초 한 포기, 산나물 한 포기로 생명을 유지하는 삶의 지혜. 그 작고 질긴 것들이 현대인의 삶을 회복시키고 치유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나를 키운 것이 고향의 산야(山野)라는 것을 알고는 약초 연구를 시작해 책을 내고 제품을 만들고 특허 등록을 하고 인증을 받았다.
‘우리 몸은 자연 그 자체이므로 자연성을 되살리는 것이 최선의 건강법’이라는 경영이념을 세웠다. 어르신들과 작목반을 만들어 힘을 덜 들이고 지을 수 있는 들깨, 쇠비름 농사를 시작해 소득을 안겨주고 회사는 조금씩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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